‘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메인 포스터 & 시놉시스 공개

입력 2018-05-03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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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메인 포스터 & 시놉시스 공개

2018년 6월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메인 포스터와 공식 시놉시스를 드디어 전격 공개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올 여름 포문을 열 최고의 화제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공식 시놉시스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상징적인 명장면을 재현한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빼앗는다. 폭발하는 화산을 배경으로 다른 공룡을 한 발로 제압한 채 포효하는 ‘쥬라기 월드’의 상징 티렉스의 모습에서 영화의 강렬한 스펙터클과 압도적 위용을 느낄 수 있다. 티렉스의 우렁찬 포효가 들릴 듯 생생한 메인 포스터의 비주얼은 과연 현재 묘사된 장면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시놉시스는 그 궁금증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폐쇄된 ‘쥬라기 월드’가 위치한 섬의 화산 폭발이 임박해 남아 있던 공룡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향하면서 그들과 다시 재회할 것임을 기대케 한다. 하지만 공룡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거대한 음모와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의 등장까지 시놉시스에 드러난 단서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4위에 등극했던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이후 3년 만의 신작.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스케일과 액션으로 무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전작의 주역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컴백해 반가움 더한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시리즈의 창시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전세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합류해 레전드 시리즈다운 압도적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와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수)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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