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외식을 엄마 집에서?… 김재욱 황당 발언

입력 2018-05-03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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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가 휴일에 시댁 방문을 앞두고 한숨을 내쉬어 관심을 모았다.

3일 오후 MBC TV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3회에서는 김재욱과 박세미의 대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욱은 박세미와 함께 있던 중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집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김재욱은 가겠다며, 어머니에게 "세미한테 물어볼게"라고 답했다.

이에 아내 박세미는 어머니 집에 가기로 결심한 뒤 자신의 의견을 묻겠다고 한 남편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박세미는 시댁으로 향하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오랜만의 휴식을 시댁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에 답답했던 것.

하지만 김재욱은 "외식을 엄마 집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되지"라고 했고, 박세미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며 황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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