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나혼자산다’ 이시언, 뜬금포 갱년기 증상…“원인=기안84”

입력 2018-05-04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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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뜬금포 갱년기 증상…“원인=기안84”

이시언이 캠핑을 위해 기안84, 헨리와 함께 텐트를 치다 갱년기(?) 증상을 보였다. .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42회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고난도 대형 텐트 치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3일 이시언과 기안84, 헨리가 세 얼간이 결성 1주년을 맞아 울릉도로 캠핑을 떠났음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은 캠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텐트를 치며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시언은 설명서를 정독하고 텐트 치는 법을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폴대를 끼우는 기안84의 행동을 다급하게 저지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헨리는 불안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은 “해가 떠 있을 때 텐트를 빨리 쳐야 돼”라며 텐트를 치기 전부터 동생들을 재촉했다. 그는 자신의 감을 믿고 틀리게 설치하는 기안84에 작업이 더뎌지자 결국 버럭했다고.

특히 세 사람은 텐트를 치며 연신 우왕좌왕했는데, 당시 헨리가 “그건 거 같아요. 갱년기. 딱 보니까 나이도 맞잖아요”라며 남몰래 속마음을 밝혔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거친 직진남 기안84와 불안한 이시언, 이를 지켜보는 헨리는 해가 지기 전에 텐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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