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섬총사2’ 강호동X이연희X이수근 라인업…18일 첫 촬영

입력 2018-05-04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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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강호동X이연희X이수근 라인업…18일 첫 촬영

올리브 ‘섬총사’ 시즌2(이하 ‘섬총사2’) 윤곽이 드러났다. 기존 멤버 강호동에 이연희, 이수근이 새롭게 합류해 촬영을 시작한다.

올리브 측은 4일 동아닷컴에 “이연희와 이수근이 ‘섬총사2’ 멤버로 새롭게 합류해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촬영 장소, 편성 등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 장소는 추후 고지하겠다. 편성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섬총사’는 멤버들이 섬으로 떠나 섬 주민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지난해 5월 방송을 시작해 12월 시즌을 종영을 했다. 애초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기존 멤버로 3월 중 새 시즌을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정용화 입대와 김희선 하차로 시즌2 제작이 미뤄지게 됐다.

그리고 새롭게 꾸려지는 멤버 구성에 이연희와 이수근이 합류한다. 이연희는 김희선의 배턴을 이어받아 ‘섬총사2’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수근은 입대한 정용화 대신 투입된다. 무엇보다 ‘아는 형님’, ‘신서유기’ 등에서 호흡 중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이번에도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촬영은 18일 첫 촬영을 진행한다. 6월 편성을 검토 중이다.

한편 ‘섬총사2’에서 하차한 김희선은 드라마 ‘나인룸’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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