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선녀들’ 설민석, 한국사→세계사 완벽 “송곳 백과사전”

입력 2018-05-04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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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설민석, 한국사→세계사 완벽 “송곳 백과사전”

설민석이 ‘걸어 다니는 송곳 백과사전’의 면모를 과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5회는 ‘프랑스·독일 편’의 첫 목적지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선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콩코드 광장과 센 강 등을 관광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된 프랑스 혁명을 돌아보는 모습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설민석은 여행 초반 “이번 여행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세계사 시간에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유럽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몰랐던 이야기까지 전할 예정이다.

우선 콩코드 광장에 도착한 설민석은 ‘단두대’를 시작으로 남다른 지식을 뽐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 나폴레옹 등 세계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고, 그의 얘기를 들은 이시영을 비롯한 선녀들 일동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놀라웠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설민석은 전 세계 맛집의 척도 ‘미슐랭 가이드’, 패션 디자이너 ‘샤넬 스파이설’, 에펠탑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알려줄 예정.

세계사까지 섭렵한 설쌤 설민석의 송곳 백과사전 면모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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