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첫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뜻밖의 Q’ 1회에서는 첫 번째 퀴즈 출제자로 인디신을 대표하는 밴드 칵스의 멤버 이현송과 SHAUN(숀)이 출연한다. 칵스는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밴드이다.
첫 번째 퀴즈를 위해 등장한 두 사람은 ‘Q플레이어’들을 위해 만든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연주했고 이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전해져 이들이 준비한 출제곡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정은 칵스의 노래를 듣고 퀴즈 풀이는 잊은 듯 “너~무 좋아요”라며 연신 감탄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도대체 이들이 어떤 퀴즈를 준비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칵스의 노래에 감탄한 것은 세정을 비롯한 나머지 ‘Q플레이어’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특히 ‘Q플레이어’들은 노래의 정체를 듣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칵스의 출제곡에 대한 관심을 더한다.
첫 번째 퀴즈 출제자 칵스의 멘붕 유발 출제곡과 이를 들은 세정의 심쿵 모먼트 3종 세트는 오늘(5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가 함께하며, 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