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종욱, 재활 근황 공개 “아침은 슬픔, 점심은 충격, 저녁은 행복”

입력 2018-05-05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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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종욱이 재활 근황을 전했다.

간종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은 슬픔, 점심은 충격, 저녁은 행복. 잘 지내야 해. 미안. 또 입장 예약. 공포. 에쭈베비, 부녀스타”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헀다.

간종욱은 희귀성난치질환 후종인대골화증 수술 후 재활에 들어갔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체의 뒤쪽에서 지지하는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변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척추신경근증 혹은 척수증)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간종욱은 형인 간종우와 함께 듀오 제이투를 결성, 2010년 ‘행방불명’을 발표했다. 이후 ‘닮은 여자’, ‘죽을 만큼 그립고 아파도’, ‘괜찮아 눈물아’, ‘평범한 이별’ 등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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