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김명민부터 라미란까지 믿보배들의 화기애애 촬영장

입력 2018-05-05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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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의 화보 같은 현장 스틸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월화극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즐거움을 배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믿보배들의 밝은 에너지가 전해져 보는 이들 역시 기분 좋게 만든다. 김명민(송현철 역), 김현주(선혜진 역), 라미란(조연화 역), 죠셉 리(금성무 역), 최병모(딱풀이 역), 김환희(송지수 역)까지 진중하면서도 활기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버린 배우 군단은 매회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쉬는 시간에도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고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노력이 숨겨져 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들은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김명민에게선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한 노력이 엿보이고 있으며 김현주, 라미란을 비롯한 배우들의 특급 케미가 미소를 자아낸다.

‘우리가 만난 기적’ 관계자는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무한한 열정이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바쁜 촬영 일정에도 환한 표정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배우들 덕분에 스태프들도 더 힘내서 매진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 엔딩에선 송현철(김명민 분)이 박동수(전석호 분) 형사에게 살인혐의로 체포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육체 임대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도 모자라 수갑까지 차게 된 그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들의 열연과 찰떡 호흡으로 본방사수를 부르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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