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첫 방송된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는 방송에 앞서 에필로그가 전파를 탔다.
우선 지난 3일 진행된 ‘뜻밖의 Q’ 제작 발표회 현장이 보여졌다. 이날 한 기자가 ‘무한도전’ 후속에 대한 부담감을 주자 최행호 PD는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최 PD는 “나도 무한도전이 빨리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MC 전현무는 “왜 그러냐~ 그러지마라”고 힘을 주기도 했다.
한편 ‘뜻밖의 Q’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