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첫 문제부터 멘붕…강타, 10문제 맞혀 '1등 기록'

입력 2018-05-05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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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가 상상초월 문제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는 노사연, 설운도, 강타, 써니, 트와이스 다현, 은지원, 위너 송민호, 유세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는 밴드 칵스가 직접 편곡한 곡의 제목을 맞히는 것이다. 하지만 한 곡이 아닌 여러 노래를 합친 메들리로 출연진을 멘붕에 빠뜨렸다.

결국 구구단 세정은 답 맞히기를 중도 포기한 채 음악을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칵스의 메들리에 사용된 곡은 총 14곡. 문제가 끝나자 은지원은 "이런 식으로라면 노래가 다 표절이라는 거냐"고 황당해했다.

그럼에도 강타는 무려 10곡을 맞히면서 프로듀서로서의 자존심을 챙겼다.

한편 ‘뜻밖의 Q’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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