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송소희 “술 많이 마시다가 작년부터 끊어”

입력 2018-05-05 21: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는형님’ 송소희가 음주를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잘 자른 어린이들 특집으로 MC그리와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술) 마신다. 많이 마셨다. 근데 안 마신지 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무살 때 처음 술을 접하고 몽롱한 기분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날아다녔다. 하지만 그때 너무 많이 마셔서 작년부터는 술 냄새조차 맡기 싫더라”고 질색했다.

하지만 이내 “근데 내년부터는 또 마실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