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시거, 팔꿈치 수술 성공적… 2019시즌 복귀 목표

입력 2018-05-06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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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코리 시거(24, LA 다저스)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시거가 토미 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이제 시거는 긴 재활에 돌입한다. 통상적으로 야수의 토미 존 수술 회복 기간은 투수에 비해 짧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출전할 수 없다.

목표는 2019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복귀. 약 9개월 남짓한 재활 기간이다. 물론 재활 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시거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67와 2홈런 13타점 13득점 27안타, 출루율 0.348 OPS 0.74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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