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한화 vs 삼성’-‘넥센 vs KT’ 경기 비로 취소

입력 2018-05-06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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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5경기 중 2경기가 취소됐다. 대구와 수원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6차전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wiz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6차전도 우천취소가 확정됐다.

돔구장 고척돔을 홈으로 쓰는 넥센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우천취소를 경험하게 됐다. 넥센은 그 동안 비가 올 때 여러차례 홈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수도권에도 약한 비가 오고 있지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SK 와이번스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또한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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