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KCM, 또 한 번 증명한 패션 아이콘…UV와 콜라보

입력 2018-05-0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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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CM & UV 패션 콜라보’ 캡처]

[DA:클립] KCM, 또 한 번 증명한 패션 아이콘…UV와 콜라보

가수 KCM이 다시 한 번 패션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KCM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CM & UV 패션 콜라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영상은 ‘시대를 앞서간 패션의 아이콘 KCM. 우리나라의 패션은 KCM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뉜다’라는 진지한 문구로 시작된다. 그 후 KCM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의상을 고민하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패션 봉인을 푼 채 장소로 향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고민의 주인공이자 KCM의 패션 봉인을 푼 지인은 UV와 카더가든이었다. 유세윤, 뮤지, 카더가든은 KCM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조끼, 모자 등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있다. 특히 KCM은 이들의 패션을 보며 “내가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어차피 내게는 작품이니까 진지하게 보겠다”고 진지하게 이들의 의상을 확인하고 있다.

밋밋해 보이는 유세윤을 위해 직접 코디한 팔토시를 건네준 KCM은 “계절도 본격 바뀌면서 옷장 앞 고민과 패션의 깊이가 필요한 시기네요. 패션의 아이콘인 kcm도 요즘 시기는 고민이 깊습니다”라며 “이제야 저의 시대를 앞서간 조금 외로웠던 시기를 어루만져주는 존경을 건네네요. 이제 갑니다. 제가 움직입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KCM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공개로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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