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같이살래요' 16회는 이미연(장미희)와 박효섭(유동근)의 이별 이야기로 시작됐다.
박효섭은 이미연에게 "우리 헤어지자"라고 말했고 이미연은 "나를 알던 사람들은 나한테 달라붙거나 나한테서 떠났었어. 그래서 말하기 무서웠어. 넌 떠날 거 같았거든"이라며 "나 이제 너한테 안 올거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이번엔 내가 기다리겠다"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라고 재회를 다짐했다.
사진=‘같이살래요’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