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유동근, 이별 후유증…네 남매에게 사과

입력 2018-05-06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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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래요’ 유동근, 이별 후유증…네 남매에게 사과

KBS2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 유동근이 이별 후유증을 겪었다.

6일 '같이살래요' 16회에서 박효섭(유동근)은 이미연(장미희)과 이별 후 술과 함께 시간을 지냈다.

박효섭은 새벽 2시, 자식들의 이름을 고함쳤고 네 남매는 "술 취한 아빠는 힘들어"라면서 아버지 부름에 거실로 나갔다.

박효섭은 자식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을 사와 새벽에 음식을 먹였다. 박효섭은 "자기 새끼들 입에 먹을 거 들어가는 거 보는 게 가장 좋다. 그래~ 이렇게 사는 거야"라며 "따뜻한 봄이 오니까 아빠가 미친거야. 미안하다"라고 주정을 했다.

네 남매는 이 모습을 보면서 짠한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 ‘같이살래요’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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