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이광수, 검경 조직 싸움 희생양됐다

입력 2018-05-06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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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 검경 조직 싸움 희생양됐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이광수가 검경 조직 싸움의 희생양이 됐다.

6일 '라이브' 마지막회에서 염상수(이광수)가 징계를 섣불리 받게 됐다.

기한솔(성동일)과 은경모(장현성)은 "검찰, 경찰 조직 싸움에 염상수가 끼었다"고 안장미(배종옥)에게 말했다. "징계위원회가 열린다"는 염상수 말에 의문을 품은 안장미가 물어본 것이다.

안장미는 "염상수를 증언해줄 오양촌(배성우)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슨 징계위원회가 열리느냐"고 궁금해했다.

선배, 동료 경찰들은 매뉴얼을 탓하며 뉴스 보도, 검경 조직에 대해 불만을 표현했고 한정오(정유미)는 "누구라도 총을 쐈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장미는 "난 아니야"라고 이성적으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라이브’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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