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한 솔래원 대표. 춘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197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발명특허 9개, 국외발명특허 13개, 관련 상표 102개를 등록했을 정도로 송이와 관련해 많은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다.이렇게 송이저장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다 진공필름을 이용한 장기간 송이보관법을 개발하면서 송이주가 탄생할 수 있었다. 2000년 농림부로부터 양조 승인을 받고, 2004년 양조 제조면허를 승인받아 본격적인 술 생산에 나섰다.
현재 자연송이를 숙성시켜 빚은 자연송이주를 비롯해 참나무의 향이 베인 설궁, 맑은강원, 남이술술 등의 소주류, 자연송이버섯·브랜디·산양산삼·천연 벌꿀 등을 섞어 만든 디엠지, XO 등급의 브랜디 몽루와, 스카치 위스키 골드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생산하고 있다.
춘천|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