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900만 돌파…1000만 카운트다운

입력 2018-05-08 0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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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900만 돌파…1000만 카운트다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900만을 돌파했다. 13일만에 이룬 기록. 이제 본격적으로 1000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전날 51만명을 동원했다. 지난 주말(4일~6일) 197만명을 동원한 이 작품은 대체공휴일(7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에 248만명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901만명으로 9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 돌파 등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단 11일만에 글로벌 수익 11억6천만불(1조25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위와 3위는 ‘챔피언’과 ‘얼리맨’이 자리를 지켰다. 2위 ‘챔피언’은 14만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4만명이다. 2만여명이 관람한 ‘얼리맨’의 누적관객수는 9만명이다. 9일 개봉을 앞두고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 ‘레슬러’는 5위로 이미 5만명을 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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