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특공대’ 오늘 첫방…김준현X매니저, 먹성 닮았다

입력 2018-05-08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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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특공대’ 오늘 첫방…김준현X매니저, 먹성 닮았다

코미디TV ‘잠시 휴-혼밥특공대’(이하 혼밥특공대)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8일 첫 방송되는 ‘혼밥특공대’ 1회에서는 김준현과 매니저의 ‘혼밥’에 대한 대화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혼밥특공대’ 녹화 중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매니저에게 “‘혼밥’할 때 주로 무엇을 먹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 매니저는 “제육볶음에 공깃밥, 물만두까지 먹는다”며 “(준현이) 형 덕분에 먹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화를 본 개그맨 문세윤은 “김준현 매니저가 안경만 벗으면 김준현”이라며 “체형도 비슷하고 옷도 똑같은 것을 입는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준현은 “뒷모습은 나도 헷갈리더라”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또한 김준현과 매니저를 다년간 지켜본 ‘혼밥특공대’ 제작진은 “김준현 매니저가 처음 봤을 때 보다 식성이 왕성해졌다”고 전했다.

‘즐거운 혼밥이든 외로운 혼밥이든 밥그릇 챙기며 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혼밥특공대’는 김준현과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사연 신청자의 ‘혼밥’ 현장을 찾아가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관찰 ‘먹방’ 코너.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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