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김정민 측 “오늘(8일) 前남자친구 대한 모든 고소 취하”

입력 2018-05-0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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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김정민 측 “오늘(8일) 前남자친구 대한 모든 고소 취하”

배우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모든 소송을 취하했다.

8일 오후 김정민 법률대리인 김영만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상대방이 김정민 양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모든 형사고소를 취하하였습니다”라며 “김정민 양도 오늘 자로 상대방에 대한 모든 고소를 취하하여, 상대방과 법적분쟁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을 택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S씨는 지난해 김정민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김정민 역시 S씨가 결별 통보 이후 협박 및 폭언을 하고 1억6000만원을 갈취했다며 공갈미수 혐의로 S씨를 형사고소 했다. 최근 김정민은 재판 증인 출석을 거부해 과태료 300만원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하 김정민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

탤런트 김정민 양의 모든 소송과 고소사건을 대리한 김영만 변호사입니다.

최근 상대방이 김정민 양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모든 형사고소를 취하하였습니다.

김정민 양도 오늘 자로 상대방에 대한 모든 고소를 취하하여, 상대방과 법적분쟁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을 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그동안의 소송과 형사고소 과정에서 발생한 김정민씨에 대한 오해가 풀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김정민 양이 이번 일을 모두 잊고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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