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이유영, 여성 영화 ‘디바’서 만나나…“검토 중” [공식입장]

신민아-이유영, 여성 영화 ‘디바’서 만나나…“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신민아와 이유영이 영화 ‘디바’를 제안 받았다.

8일 한 매체는 영화계의 말을 빌려 “이유영이 영화 ‘디바’의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유영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로서는 검토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신민아 또한 이 작품을 제안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신민아의 소속사는 “논의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말했다.

영화 ‘디바’는 여성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가려진 시간’의 각본을 쓰고 ‘택시운전사’에 각색으로 참여한 시나리오 작가 조슬예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신민아와 이유영이 여성 감독이 담는 여성 중심 영화에서 조우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