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2019 아시안컵 첫 상대는 필리핀

입력 2018-05-08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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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9 아시안컵 첫 상대가 필리핀으로 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아시안컵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앞서 한국은 1포트를 받아 지난 5일 조추첨식에서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함께 C조에 배정됐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2019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2일 오전 2시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맞붙고 1월 16일 오전 0시 30분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2019 AFC 아시안컵은 4팀 씩 6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며 각 조 3위 6팀 중 상위 4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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