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9년 만에 ‘질레트’ 모델 컴백

입력 2018-05-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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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모델로 ‘영원한 캡틴’ 박지성(사진)이 9년 만에 컴백했다. 박지성은 2009년 한국인 최초로 질레트 모델로 발탁됐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와 지칠 줄 모르는 근성이 질레트의 브랜드 가치와 일치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질레트는 박지성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패배와 좌절에 떨군 자신감을 되찾고 진정한 챔피언이 되자는 전 국민 응원 캠페인 ‘Put Your Chin Up’(당당히 고개를 들어라)을 새로 시작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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