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퀸 이사벨, ‘자랑스러운 경기도’ CF 홍보 나서

입력 2018-05-08 20: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사벨의 경기도 홍보 영상 출연 모습. 사진제공|퓨리팬이엔티

“당신의 경기도를 이야기해주세요.”

팝페라 퀸 이사벨의 ‘경기도 사랑’이 뜨겁다.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이사벨은 1일 경기도가 공개한 ‘경기도민 프라이드(Pride) 홍보 영상’에 출연, 경기도의 자부심을 한껏 알렸다.

이번 홍보영상에서 이사벨은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선행 래퍼’ 장문복 등과 함께 출연해 경기도를 자랑했다. 홍보영상은 경기도내 IPTV와 G버스TV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의 이사벨은 귀국 후 실제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기도 하다.

이사벨의 경기도 홍보대사 활동 모습. 사진제공|퓨리팬이엔티


3월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이사벨은 최근 경기도청에서 열린 ‘벚꽃산책’ 특별공연 등 오프라인 활동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경기도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속사 퓨리팬이엔티는 “나눔과 봉사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이사벨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구세군, MBC나눔 홍보대사로서도 책임감을 갖고 매우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벨은 2008년 이래 10년간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공연에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이어오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