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세계 최초 AMG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 용인 공식 오픈

입력 2018-05-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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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8일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사진)’ 공식 오픈 기념행사를 용인에서 열었다. AMG 스피드웨이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의 제휴 협력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벤츠 AMG 고성능차 전용 서킷이다.

이날 방한한 토비아스 뫼어스 메르세데스-AMG 회장은 “한국은 놀라운 성장세로 메르세데스-AMG 성장에 큰 기여를 함과 동시에 고성능 차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래서 메르세데스-AMG의 모터스포츠 DNA를 느낄 수 있는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을 한국에서 오픈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 AMG 스피드웨이에서 신차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개최,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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