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조진웅 “류준열·박해준 연기 보면 배신감 느낄 것”

입력 2018-05-08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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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류준열, 박해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독전’ 의 이해영 감독을 비롯해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이 참석했다.

조진웅은 “류준열은 컷이 끝나면 표정이 달라진다. 그리고 또 촬영을 시작하며 ‘락’이 된다. 보면서 ‘얜 뭐지?’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박해준에 대해서는 “생긴 건 동생 형처럼 생기지 않았나. 아마 영화를 보면 배신감을 느끼실 만큼 연기 변신을 했다”라며 “이런 배우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5월 22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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