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들이 함께 하는 3주년 이벤트가 전파를 탔다.
양수경은 5월에 부부가 되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이바지 음식을 준비했다. 양수경은 “국진이랑 수지가 결혼하는데,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왔다”며 국수 커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양수경이 준비한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비밀 결혼식 장면이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양수경은 김국진이 나타나자 “김국진, 왜 이렇게 예뻐졌어?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수지가 잘해주나 봐”며 장난을 쳤고 김국진과 강수지는 부끄러워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