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강원FC, 수비수 한용수 영입 外

입력 2018-05-08 2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원 한용수. 사진제공|강원FC

강원FC, 수비수 한용수 영입

강원FC는 “중앙수비수 한용수(28)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옥련초~제물포중~중동고~한양대를 거친 한용수는 2012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지명됐던 유망주다. 데뷔 시즌 23경기를 뛰며 주축선수로 자리 잡았지만 2013년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 2015시즌 직후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고, 재기에 성공해 다시 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AFC 2019 아시아컵 일정 발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9 AFC 아시안컵 경기일정을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C조에 속한 한국은 내년 1월 7일 오후 10시30분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2일 오전 2시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드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맞붙고, 16일 0시30분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안컵은 각 조 1위와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조 3위 6팀 가운데 상위 4팀이 추가로 16강 무대에 오른다.


홍명보, 황선홍, 이운재 월드컵 4회로 최다 출전

대한축구협회가 2018러시아월드컵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한국의 역대 월드컵 관련 기록을 정리했다. 1954스위스월드컵부터 2014브라질월드컵까지 총 9차례 월드컵에 한 번이라도 출전한 선수는 총 144명이었다. 최다 참가 선수는 홍명보, 황선홍, 이운재로 모두 4차례 출전했다. 이들은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다. 최연소 출전선수는 1998프랑스월드컵에 나선 이동국으로 당시 나이는 만 19세2개월이었다. 최고령 선수는 만 39세2개월의 나이로 1954스위스월드컵에 참가한 박규정이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