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최형우, 구단 3~4월 월간 MVP 선정

입력 2018-05-09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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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3, 4월 월간 MVP에 선정돼 8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형우는 3, 4월 28경기에 출전해 100타수 37안타(4홈런) 17타점, 18득점 타율 0.370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이 했으며, 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최형우는 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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