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개봉 ‘레슬러’…유해진, ‘배우What수다’ 출연

입력 2018-05-09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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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개봉 ‘레슬러’…유해진, ‘배우What수다’ 출연

'레슬러'가 개봉을 맞아 벚꽃 포스터를 공개하는 한편, 오늘 저녁 9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 유해진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벚꽃 포스터는 한때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국가대표 레슬러였지만 이제는 홀로 알뜰살뜰 살림을 꾸리며 아들 뒷바라지에 매진하는 ‘귀보씨’ 유해진의 유쾌한 반전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흩날리는 핑크빛 꽃잎과 함께 아련한 눈빛과 미소를 짓고 있는 귀보의 모습은 “난 요즘… 벚꽃 떨어지는 것만 봐도 눈물이 막 나오고 그런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유해진의 남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의 일상이 뒤집히는 모습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을 담은 해피 무비 '레슬러'에 대한 기대감을 십분 배가시킨다.

한편, '레슬러'의 유해진이 5월 9일(수) 오늘 저녁 9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로 네티즌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 역으로 분해 특유의 매력과 위트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유해진은 이번 ‘배우What수다’를 통해 '레슬러'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부터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필모그래피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로 배우 유해진을 심도 있게 만나는 것은 물론 네티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순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레슬러'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유해진의 풍성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배우What수다’는 5월 9일(수) 저녁 9시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 작품으로, 믿고 보는 흥행 대세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 세대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에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재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레슬러'는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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