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라디오스타’ 출격…“꼭 나가고 싶던 프로그램”

입력 2018-05-09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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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가 꿈에 그리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1+1 너나 잘하세요’ 특집에 변기수가 김준호, 이휘재, 김인석과 함께 ‘개밴져스(개그맨 어벤져스)’로 출격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웃음을 배달하는 ‘퀵 실버 택배’로 소개된 변기수는 이번 출연에서 맹활약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힌 그는 꿈의 무대(?)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촬영에 임했다고. 뿐만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그의 유행어 퍼레이드는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변기수는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할 이야기가 더 많았는데 다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고, 나머지 반을 더 보여드리기 위해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변기수의 신들린 예능감은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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