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김준면·하연수·오창석·김예원 “본방사수 해주세요”

입력 2018-05-09 16: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의 주연배우 4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리치맨’은 지난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 분)가 부딪히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를 담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면(이유찬 역), 하연수(김보라 역), 오창석(민태주 역), 김예원(민태라 역) 네 배우가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개성이 가득 담긴 인증샷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특히 김준면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앙증맞은 손 하트를 그리고 있어 까칠한 성격의 이유찬과는 색다른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하연수는 극 중 무한 긍정요정 김보라다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매너 장착,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민태주 역을 맡은 오창석은 여유로운 미소와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강탈, 김예원은 외모+능력+성격 모든 것을 갖춘 新 걸크러쉬의 아이콘 민태라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여신미를 뿜어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준면은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더불어 하연수는 “집에서 두 다리 뻗고 편하게 볼 수 있는 훈훈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비주얼 만점, 개성 만점 네 주인공이 펼칠 유쾌한 오피스 로맨스는 9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함께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