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이재포, 허위기사 작성 혐의로 구속

입력 2018-05-1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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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인터넷신문 편집국장 이재포. 동아닷컴DB

개그맨 출신 인터넷신문 편집국장 이재포(54)가 허위기사 작성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류승우 판사)은 여배우 A씨에 대한 악의적 내용을 담은 허위기사를 작성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포에 징역 1년2개월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넘겨진 인터넷신문 기자 김 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이재포는 앞서 2016년 7∼8월 ‘A씨가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뒤 식당주인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고, 의료사고를 빌미로 병원을 상대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는 내용의 허위기사를 작성해 재판에 넘겨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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