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유해진 “서른 넘은 조카 있어, 벌써 결혼했다”

입력 2018-05-09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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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삼촌미(美)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서는 영화 ‘레슬러’의 주역인 배우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경림은 유해진에 대해 ‘삼촌미(美)’에 대해 말했다. 유해진은 “‘1987’ 김태리 씨에게 ‘나는 외삼촌이 어렸을 적부터 멋있게 느껴지고 친근함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라며 “연기할 때 있을 법한 주변인을 생각하면서 연기한다”라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삼촌이기도 한지 물어보자 유해진은 “조카가 정말 많다. 형제가 많아서 그렇다”라며 “큰 조카는 서른이 넘었고 결혼도 했다. 큰 형님과 나이 차가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영화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영 중.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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