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1+1(원 플러스 원) : 너나 잘하세요’ 특집으로 이휘재·김인석·김준호·변기수 네 명의 프로 방송인과 개그맨이 모여 절정의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휘재가 스튜디오로 들어오자 김구라는 악수를 청했다. 이를 본 윤종신이 “김구라가 이휘재에 엄청 욕했다. ‘세바퀴’가 이휘재 때문에 종영됐다고 많이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니다. ‘세바퀴’가 종영한 이유는 세월이다”라며 “10년 했으면 오래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미선, 이휘재가 나갔을 때 나도 나가려고 했는데 제작진에서 남아달라고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