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 PD “7人 출연진 결합 자체가 재미있는 요소”

입력 2018-05-1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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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 PD “7人 출연진 결합 자체가 재미있는 요소”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전 세계에 K-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진화를 알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7인의 허당 탐정단이 직접 전하는 팀워크를 공개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 PD, 장혁재 PD, 김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한 '범인은 바로 너!'가 출연진들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촬영을 진행할수록 출연진 간의 케미가 좋아져서 기획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게 완성되었다”, 장혁재 PD는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 세정의 결합 자체가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들의 케미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웃음들이 재미가 있을 것이다. 진화하는 추리력을 보시는 것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티격태격 하다가도 사건 현장에서 완벽한 추리 호흡을 보여주는 7인의 허당 탐정단만의 차별화된 케미를 전했다. “출중한 능력을 가진 탐정은 없지만 각자가 가진 능력이 얽히고 설켜서 사건이 해결 된다”고 전한 ‘동네 탐정’ 캐릭터 유재석의 말처럼 어딘가 부족하지만 각자가 가진 능력을 모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탐정단의 추리 호흡은 '범인은 바로 너!'를 즐기는 또 다른 관람포인트가 되고 있다.

첫 예능에 도전해 추리 여왕으로 활약하고 있는 ‘반전 탐정’ 캐릭터 박민영은 “예능 베테랑분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믿고 갈 수 있었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지게꾼 탐정’ 캐릭터로 넘치는 예능감을 방출하는 이광수는 “함께 하는 출연진들이 너무 만나고 보고 싶었던 분들이라 '범인은 바로 너!'에 참여하게 되었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벗고 색다른 변신을 보여주는 ‘춤추는 탐정’ 캐릭터 세훈은 “첫 고정 예능이라 촬영이 들어가기 전 걱정이 많았지만 유재석 선배님이 편안하게 하라며 조언을 해주셨다”고 전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느끼게 한다. ‘구구단 탐정’ 캐릭터로 추리에 활력을 불어넣은 세정은 “탐정단이 서서히 친해져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회가 거듭할수록 더욱 끈끈해지는 허당 탐정단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범인은 바로 너!'는 7인의 탐정단은 물론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종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긴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바로 지금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의 1억 2천 5백만 명의 회원에게 공개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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