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헬멧 정체, 알고보니 강다니엘 ‘얼굴 가리개’

입력 2018-05-10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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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헬멧 정체, 알고보니 강다니엘 ‘얼굴 가리개’

‘이불 밖은 위험해’ 멤버들이 비양도로 떠났다.

10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집돌이들의 비양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로꼬는 여행 내내 챙겼던 헬멧의 용도를 밝혔다. 강다니엘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얼굴 가리개.

로꼬는 “다니엘 때문에 사람들이 모일까봐 헬멧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사람들 몰리기 전에 써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 강다니엘은 헬멧을 썼다. 멤버들은 “한결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얘는 뭘해도 멋있다. 어깨가 넓어서 그런가”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의 걱정과 달리 비양도 주민들은 이들에게 관심 없이 톳 정리에 한창이었다. 강다니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외선 차단은 되는데 왜 썼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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