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화려한 비상 예고…타이틀곡은 ‘오월애’

입력 2018-05-11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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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화려한 비상 예고…타이틀곡은 ‘오월애’

그룹 빅톤(VICTON)이 화려한 비상을 예고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0시 빅톤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 등에 새롭게 발매할 싱글 음반의 티저 오픈 일정을 게재했다.

빅톤은 오는 14일부터 컴백일인 23일까지 멤버 유닛 티저와 모션 및 타임 티저를 연달아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티저 오픈 일정과 함께 공개된 ‘오월애(俉月哀) -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 2018.05.23 18:00’라는 문구가 새 싱글 음반의 타이틀과 발매 일시를 암시했다. 앞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던 빅톤이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소속사 측은 “빅톤이 첫 싱글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며, “기존 청량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소년의 이미지와 또 다른 빅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빅톤이 23일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싱글 발매를 통해 상반기 기대주인 빅톤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속한 7인조 보이그룹 빅톤은 지난 2016년 11월 미니앨범 'Voice To New World'로 데뷔한 후 세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였다. 더불어 빅톤은 최근 일본에서 성료한 ‘KCON 2018 JAPAN’ 콘서트와 단독 팬미팅 ‘어느 멋진 날’을 비롯해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한류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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