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 홍콩도 달궜다 (ft.美친인기)

입력 2018-05-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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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 홍콩도 달궜다 (ft.美친인기)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의 당일 치기 홍콩 미션수행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차 최근 홍콩을 찾았는데, 이들을 알아보는 홍콩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찾은 한 식당에서는 현지인들이 모두 식사까지 중단하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며 홍콩 내 ‘런닝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이밖에 ‘엉뚱 허당매력’의 대명사 강한나는 의외의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미션도중 멤버들은 긴박한 상황에 처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하던 중 강한나가 유창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며 통역을 도맡아 문제를 해결했던 것이다. 지난해 중국 드라마 출연경험을 밝힌 강한나는 현지 맛 집도 추천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최종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 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된다.

홍콩을 뜨겁게 달군 ‘런닝맨’의 인기와 4주간 프로젝트 최종 결과는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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