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성X한지민 ‘아는와이프’ 8월 편성 확정…‘김비서’ 후속

입력 2018-05-11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단독] 지성X한지민 ‘아는와이프’ 8월 편성 확정…‘김비서’ 후속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가 8월 편성을 확정하고 제작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아는 와이프’는 최근 ‘김비서가 왜그럴까’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한다.

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 결혼 권태기를 겪고 있는 한 남자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하는 선택에 따라 자신과 주변 인들의 현재와 미래가 변하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쇼핑왕 루이’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되고 있다.

또 배우 지성과 한지민의 안방 복귀작으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부부 호흡이 이 작품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 밖에도 장승조, 차학연(빅스 엔), 이유진, 김소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아는 와이프’는 이달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편성은 6월 6일 첫 방송되는 ‘김비서가 왜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