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공작소’ 장어먹방…양세형 “장어혀녹에 빈혈 올 뻔”

입력 2018-05-14 14: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짤방공작소’ 장어먹방…양세형 “장어혀녹에 빈혈 올 뻔”

13일 방송된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서 한입만 먹어도 힘이 솟을 것 같은 장어덮밥으로 안방극장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먹스타그램’은 SNS상에서 가장 핫한 맛집을 소개해주는 코너.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장어’가 이번 먹스타그램의 주인공으로 꼽히며 맛과 영양으로 꽉 채워진 장어만큼이나 유용한 정보와 재미가 풍부한 시간을 선사했다.

13일 방송에서는 130년간 전수 된 비법 간장으로 맛을 낸 ‘장어덮밥’을 소개했다. 장어가 꽉 찬 탐스러운 비주얼과 직접 먹어본 SNS 유저들의 리얼 후기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 특히 한 그릇을 먹어도 더욱 맛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어덮밥’의 팔색조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어가 혀에서 녹는다는 ‘장어혀녹(?)’을 외치다 급 빈혈(?)이 올 뻔한 양세형은 장어덮밥을 아련한 목소리로 찾는 폭풍 리액션으로 안방극장에 웃음폭격을 가했다.

시식을 마친 양세형은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던 영화 명장면을 눈앞에서 보며 먹는 느낌’이라며 맛을 차지게 표현.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과 먹방 욕구를 한 번에 자극했다. 이원일 역시 장어덮밥의 맛에 폭풍 감탄하며 짤방공작소의 먹셰프답게 푸짐하고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고.

이처럼 이날 방송된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양세형과 이원일의 차진 입담과 알토란같이 알찬 정보로 핫한 화제의 맛집을 소개하며 맛있는 방송을 이끌어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