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프로듀서들 치열한 경쟁 속 '최강 유닛' 탄생

입력 2018-05-14 22: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인기 그룹 워너원이 초특급 프로듀서들과 팀을 이뤘다.

Mnet '워너원고;X-CON' 14일 방송에서는 워너원과 유닛 프로젝트를 함께할 초특급 프로듀서 군단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고백의 방'에서 마지막 최종 선택을 했다. 윤지성은 옹성우를 언급했지만, 옹성우의 선택은 윤지성이 아니었다.

박우진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황민혁을 선택지만 황민혁은 선택하지 않았고, 충격을 받은 박우진은 "끝날 때까지 생각날거다"라며 서운해 했다.

황민혁은 김재환을, 김재환은 강다니엘을 선택했다. 강다니엘 역시 김재환을 선택해 첫 번째 유닛 커플이 됐고, 배진영과 박지훈이 두 번째로 커플이 됐다.

김진표 진행의 '쇼미 너의 프로듀서가 보여'에서는 총 4팀의 프로듀서 팀이 소개됐다.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넬, 지코가 등장했다.

프로듀서 다이나믹듀오는 무제한 식비, 지코는 좋은 침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반면 헤이즈는 고민을 들어주는 누나, 넬은 시간이 지나서 들었을 때도 뿌듯한 음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넬의 선택을 받기 위해 황민혁과 윤지성이 지원했다. 황민혁의 무반주 라이브를 듣던 다이나믹듀오는 "잠깐만요"를 외쳤지만 넬이 황민혁을 차지했다.

옹성우, 윤지성, 하성운, 박지훈-배진영, 이대휘 6명은 헤이즈에게 지원했다. 헤이즈는 '위로와 공감'을 어필한 옹성우를 택했다.

지코의 뒤에는 박우진과 강다니엘-김재환이 섰다. 지코는 강다니엘-김재환을 선택했다. 라이관린, 배진영-박지훈은 다이나믹 듀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교 댄스를 펼쳤고 다이나믹 듀오는 1차 결정에서 배진영-박지훈을 선택했다.

또한 프로듀서들의 긴 회의 끝에 나머지 다섯 멤버들도 선택을 받았다. 다이나믹 듀오는 라이관린을, 헤이즈는 이대휘, 지코는 박우진을, 넬은 윤지성-하성운의 손을 잡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