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딸과 함께 어린 시절 은사를 찾아갔다.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지난 14일(현지시각) “탕웨이가 2살 된 딸과 함께 초등학교 은사의 집을 방문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안고 은사로 보이는 중년의 여성의 어깨를 감싼 탕웨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수수한 복장에 민낯으로 화려하지 않은 여배우의 일상을 보여줬다.
은사는 탕웨이의 딸을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미소지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알고 보니, 탕웨이는 2년 전에도 중국 프로그램 '익숙한 맛'에 출연해 사진 속 은사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한 바 있다. 탕웨이와 은사는 상당히 각별한 사이로 전해졌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에 딸 써머 양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중국 사극 '대명황비손약미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지난 14일(현지시각) “탕웨이가 2살 된 딸과 함께 초등학교 은사의 집을 방문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안고 은사로 보이는 중년의 여성의 어깨를 감싼 탕웨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수수한 복장에 민낯으로 화려하지 않은 여배우의 일상을 보여줬다.
은사는 탕웨이의 딸을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미소지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알고 보니, 탕웨이는 2년 전에도 중국 프로그램 '익숙한 맛'에 출연해 사진 속 은사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한 바 있다. 탕웨이와 은사는 상당히 각별한 사이로 전해졌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에 딸 써머 양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중국 사극 '대명황비손약미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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