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전참시’ 진상 조사 끝, 16일 오후 2시 결과 발표” [공식입장]

입력 2018-05-16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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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전참시’ 진상 조사 끝, 16일 오후 2시 결과 발표” [공식입장]

MBC 측이 최근 세월호 보도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해 방송에 사용한 ‘전지적 참견 시점’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16일 오전 MBC 측은 “‘전지적 참견 시점’ 조사위원회 활동이 종료되었다”며 “조사 결과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MBC는 이날 오후 2시 상암 MBC 사옥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 및 책임자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MBC 측은 최근 발생한 ‘전지적 참견 시점’ 사태에 세월호 가족 대책위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오세범 변호사를 외부 전문가 조사위원으로 초빙하고 사내 5인으로 진상 조사 위원회를 꾸렸으며 2차 조사에서 세월호 유가족 및 노조를 참여시키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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