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엔플라잉, 비주얼+실력 다잡은 감상포인트 3

입력 2018-05-16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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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엔플라잉, 비주얼+실력 다잡은 감상포인트3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비주얼과 실력을 한번에 잡으며 완벽히 변화된 모습으로 컴백한다.

엔플라잉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서정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타이틀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돌아오는 엔플라잉의 새 앨범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 유쾌 → 서정·섹시 콘셉트 음악色 180도 변화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등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엔플라잉이 신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타이틀 곡은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록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은은한 섹시함을 담아내 엔플라잉의 음악적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별 후의 감정을 강한 보컬 멜로디로 트렌디하게 풀어내며 엔플라잉만의 서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

엔플라잉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른바 ‘만찢밴드’로 완벽히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청량한 바다와 숲 길을 배경으로 한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엔플라잉은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눈에 띄는 피지컬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 음악적 실력 업그레이드

지난해 보컬 유회승이 새롭게 팀에 합류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한 엔플라잉은 이후 탄탄한 보컬 실력을 기반으로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얼터너티브 록, 팝 록(Pop Rock) 기반의 신나는 댄스곡, 밝고 경쾌한 펑크록 등 엔플라잉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모습의 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리더 이승협은 전 곡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앨범에 특별함을 더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담아냈다.

엔플라잉은 16일 오후 6시 컴백 쇼케이스 ‘N.Flying 4TH MINI ALBUM SHOWCASE HOW R U TODAY’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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