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틴탑·엘조 양측 “계약 위반 소송 합의, 서로 응원키로”

입력 2018-05-16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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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틴탑·엘조 양측 “계약 위반 소송 합의, 서로 응원키로”

틴탑의 소속사와 전 틴탑 멤버 엘조와의 법적 분쟁이 합의로 마무리됐다.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병헌)의 합의 요청에 따라 기 체결한 전속계약에 의거, 엘조(병헌)의 ‘전속계약상 의무 조항의 준수와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한 합의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1일 엘조(병헌) 측의 합의 이행이 완료돼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병헌) 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 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 소송을 취하, 전속 계약관계를 최종 정리했다.

엘조 역시 같은 입장을 첨부했고, 1인 기획사 체제로 배우 병헌으로서의 활동 재개를 약속했다.

2017년 엘조는 2018년 1월까지 전속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개인활동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소속사에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엘조를 제외한 나머지 틴탑 멤버들은 2017년 12월 회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상황이었다.

엘조는 연기자로 전향해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이며 틴탑은 최근 '서울밤'으로 컴백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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