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A씨, 강제 추행+특수 협박으로 입건…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8-05-16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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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A씨, 강제 추행+특수 협박으로 입건…소속사 “확인 중”

배우 A씨가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A씨를 입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여성 연예인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가 거부를 당했다. 이후 계속해 A씨는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피해자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화가 난 A씨가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했다.

현재 A씨의 소속사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A씨가 진행하는 해당 음악방송 관계자는 “기사를 파악하고 관련 내용은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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