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쏘프’ 강렬한 메인포스터 2종 대공개

입력 2018-05-18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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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쏘프’ 강렬한 메인포스터 2종 대공개

1980년 대 미국을 발칵 뒤집은 역사상 가장 문제적이고 우아한 포토그래퍼 로버트 메이플쏘프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메이플쏘프’가 개봉 전 ‘스크린문학전 2018’ 상영과 함께 강렬한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메이플쏘프’는 모든 금기를 깬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사진들로 1980년 대 미국을 뜨겁게 만든 스캔들의 주인공이자 뉴욕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역사상 가장 문제적이며 우아한 포토그래퍼 로버트 메이플쏘프의 누구보다 특별했던 뉴욕에서의 기록을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메이플쏘프’ 메인포스터 2종은 흑백의 이미지와 강렬한 레드 컬러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어떤 카피 없이 ‘사진’ 자체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듯한 이번 포스터 2종은 포토그래퍼 로버트 메이플쏘프의 사진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강렬한 눈빛과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메이플쏘프 자화상 ‘Self Portrait 1980’ 과 흑인과 백인을 선명하게 대조시킨 작품 ‘Ken Moody And Robert Sherman’으로 이루어져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느껴지는 ‘메이플쏘프’ 메인포스터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메이플쏘프’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문학전 2018’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개봉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스크린문학전 2018’은 매회 CGV아트하우스가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영화와 책의 만남을 심도 깊게 조명하는 행사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프리미어 상영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등 ‘메이플쏘프’에 대한 씨네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상영과 함께 국내 최고의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인 ‘더부스 브루잉’과 콜라보레이션하는 더스페셜패키지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메이플쏘프’ 더스페셜패키지는 ‘더부스 브루잉’ 맥주와 전용 맥주잔 세트로 구성되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역사상 가장 문제적이고 우아하며 파격적인 사진들과 스타일로 시대를 앞서 나갔던 천재 포토그래퍼 로버트 메이플쏘프의 강렬한 작품이 돋보이는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한 ‘메이플쏘프’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며, ‘스크린문학전 2018’ 상영은 5월 1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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