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번째 타석 안타로 2G 연속 타점

입력 2018-05-1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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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제임스 쉴즈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했지만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다시 쉴즈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터트리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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